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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2026-06-26 5KB 읽기 4분

에덴고 — 새벽마을 시나리오 바이블 (첫 지역)

스토리텔링 먼저. 에덴(신의 정원)의 첫 지역 '새벽마을'. 첫 5개 협동 퀘스트로 밸런스(솔로→2인→4인)와 초대 철학을 공략 없이 체득시킨다. 상위: 에덴고 기획

0. 톤 & 약속

  • 적·좀비·실패 패널티 없음. 죽음 대신 시듦→다시 돌봄.
  • 긴장 = "정원은 넓고, 혼자선 작게밖에 못 가꾼다."
  • 모든 튜토리얼은 NPC 대사와 행동으로 내장(별도 공략 불필요 — 좀비고 학교생활의 정반대).
  • 시간대: 영원한 새벽(어둠이 막 걷히는 빛). 지역이 만개할수록 하늘이 밝아온다.

1. NPC

여명 (Yeomyeong) — 새벽마을 정원지기 · 안내자

  • 첫 만남. 따뜻하고 말수 적은 노인. 강요하지 않고 보여준다.
  • 명대사: "여긴 비어 있는 게 아니야. 기다리고 있는 거지. ...자네처럼."
  • 역할: 온보딩의 목소리. 규칙을 '설명'하지 않고 '함께 해보자'로 가르침.

온 (On) — 외톨이 소년

  • 정원 구석에서 혼자 노는 아이. 처음엔 마음을 안 연다.
  • 좀비고 '친밀도' 시스템의 유토피아판: 수치 깎임·시간낭비 패널티 없음, 오답해도 관계는 안 망가짐. 천천히 열린다.
  • 아크: 외톨이 → 첫 친구 → 나중에 스스로 새 손님을 맞이하는 안내자가 됨(플레이어의 거울).

들꽃 (Deulkkot) — 또래 협동 파트너

  • 명랑한 동행. 2인 협동 퀘스트의 짝. "둘이 하면 더 빨라!"를 몸으로 보여줌(밸런스 +2.5% 체감).

메아리 (Meari) — 안개 너머에서 온 길잃은 자

  • 바깥세계에서 흘러든 손님. 초대 시스템의 서사적 화신.
  • 메아리를 맞이하며 "초대받은 자에게 선물이 간다"는 규칙을 이야기로 배운다.

2. 첫 5개 퀘스트 (5종 × 1, 점층 학습)

Q1. 첫 화단 — [건설] · 솔로 (온보딩)

  • 여명이 빈 땅을 가리킨다. 플레이어가 혼자 화단을 짓는다(느리지만 가능).
  • 가르침: 기본 조작·짓기. 혼자서도 된다 — 다만 작다.
  • 보상: 첫 맘. 하늘이 아주 살짝 밝아짐.
  • 여명: "잘했어. ...혼자서도 이만큼은 되지. 그런데 말이야—" (Q2로 자연 연결)

Q2. 이슬 모으기 — [수집] · 2인 권장

  • 새벽이슬을 모은다. 들꽃이 합류 제안. 2인이면 약간 더 빠름(×1.025).
  • 가르침: 협동이 유리하다는 첫 체감(강제 아님, 해보면 안다).
  • 음덤프 첫 등장: 둘이 넘치게 모은 이슬이 토양으로 스며들며 땅이 촉촉해짐(시각 피드백).
  • 들꽃: "봐, 둘이 하니까 남는 게 생겼어. 남는 건 땅으로 가더라?"

Q3. 온의 마음 — [돌봄] · 친밀도

  • 외톨이 온과 친해지기. 정답 공략 없음 — 대화·선물·함께 놀기. 틀려도 관계 안 깨짐.
  • 가르침: 좀비고와 정반대 — 정보 몰라도 손해 없는 돌봄. 시간은 곧 마음.
  • 보상: 온이 첫 미소. 온이 파티에 합류 가능해짐(3인 길 열림).

Q4. 안개 너머 — [탐험] · 4인 시너지

  • 안개숲 너머 숨은 화원을 찾는다. 길이 험해 4인일 때 가장 유리(×1.5).
  • 가르침: 가득 찬 동행의 만개 체험. 4인 도달 시 화원 폭발적으로 개화.
  • 음덤프 절정: 큰 잉여(200)가 토양으로 → 새벽마을 하늘이 확연히 밝아오고 새 지역 단서 등장.
  • 여명: "넷이 모이니 정원이 숨을 쉬는구나."

Q5. 메아리를 위한 자리 — [협동 미니게임] + 초대 도입

  • 길잃은 메아리를 위한 환영 정원을 함께 짓는 협동 미니게임.
  • 완성하면 메아리가 정착. 여기서 초대 시스템을 이야기로 배운다:
  • "바깥에도 길잃은 이들이 있어. 데려오면—선물은 그 사람 몫이야."
  • "네 몫? 정원이 함께 자라는 것. 그거면 충분하지 않니?"
  • 초대한 사람 보상0 / 초대받은 사람 환영선물 = 스팸 차단·순수 확대의 서사적 정당화.
  • 온의 아크 완결 암시: 온이 "다음엔 내가 누굴 맞이할래" → 플레이어의 거울.

  • 3. 학습 설계 (공략 불필요 = 좀비고 진입장벽의 해법)

    • Q1→Q2→Q4가 솔로→2인→4인을 순서대로 체감시켜 밸런스를 '설명 없이' 내장.
    • Q3가 돌봄에 패널티 없음을 각인(좀비고 친밀도 트라우마 제거).
    • Q5가 초대 비대칭을 이야기로 정당화(룰 텍스트 아님).
    • 모든 수치(맘·음덤프)는 하늘 밝기·땅 촉촉함 같은 시각 은유로 먼저 보여주고, 숫자는 나중.

    4. 다음 지역 훅

    • 새벽마을 만개 → 하늘이 완전히 밝아오며 다음 정원(2지역) 개방. 메아리·온이 안내자로 동행.

    관련 파일

    • 협동밸런스 정본: /Users/ef/crowny-edengo/협동밸런스.한선
    • 기획서: 2026-06-26-유토피아게임-에덴고-기획

    잔여

    • NPC 보이스/일러스트 톤, 2지역 이름, 퀘스트 대본 전문(라인 단위) 확장